(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인민위원회 상업기술준비소에서 불소화합물에 대한 연구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이곳에서 최근에 내놓은 불소화합물에 의한 오이진디물제거방법과 녀성들속에서 많이 나타나는 비특이성질병치료에 쓰이는 불소연고(위생크림)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불소화합물에 의한 오이진디물제거농약은 다른 각종 남새진디물들을 제거하는데도 리용됨으로써 그 생산증수률을 1.8~2배로 높일수 있게 한다.

이 방법은 농업부문에서 살충뿐아니라 살균,살초제로 리용할수 있는 기초로도 된다.

불소연고는 여러 질병의 치료 및 예방효과가 항생제연고보다 우월하여 대중약품으로서 인기를 끌고있다.

상업기술준비소에서 최근년간에 개발한 불소화합물을 리용한 김치방부제,불소치분조성물,불소물소독제들은 해당한 제품들로 생산되고있다.

이곳에서는 1990년대말부터 불소화합물에 대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주체90(2001)년에 첫 제품인 김치불소방부제를 내놓았다.

소장 리병화는 우리 상업기술준비소의 연구집단은 각종 불소화합물제품들의 연구개발과 그 응용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

지금 TV와 출판물을 비롯한 선전수단들을 통하여 기술준비소의 불소화합물에 대한 연구성과가 널리 소개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