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락관은 부닥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승리를 안아오게 하는 위대한 힘의 원천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지난 10여년간에 걸치는 반미대결전의 나날은 조선인민이 지닌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락관이 힘있게 과시된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미제의 반공화국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해지고 준엄한 난관과 시련이 놓여있었지만 우리 인민은 승리할 래일을 그려보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고 투쟁과 혁신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렸다. 특히 인민군군인들이 선군시대의 혁명적인 생활문화의 본보기를 창조하고 전체 인민이 더 분발하여 자기 고향과 마을,일터를 알뜰히 꾸리고 락천적으로 생활하여온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를 굳게 확신하였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념과 락관은 곧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며 장군님을 끝까지 따르려는 의지이다.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락관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으로 체득한 혁명의 진리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장군님은 삶의 전부이시며 모든 승리의 기치이시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리키시는 선군의 길이 가장 정당하고 조국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하고있으며 그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고있다. 이것은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락관주의의 숭고한 발현이다.
오늘 선군혁명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나온 자랑찬 투쟁의 나날들을 돌이켜보면서 다가올 승리의 그날을 확신하고있으며 더 높이 비약해나갈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