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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이 명언은 민족분렬의 고통을 당하는 우리 겨레에게 삶과 투쟁의 진리를 명시한 강령적지침이다.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조선민족은 하나의 피줄을 이으며 한강토에서 5천년의 유구한 력사를 창조하여온 단일민족이다.
그러나 조선민족은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져 60년이상이나 분렬의 비극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조선민족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저들의 침략적이고 분렬적인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어떻게 하나 파탄시키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 우리 겨레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고 발악하고있다.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오늘의 엄혹한 정세하에서 하루빨리 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민족대단결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분렬주의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우리 민족은 누구나 조국통일이야말로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라는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통일의 길에 모든것을 다바쳐나갈 때 겨레가 알고 민족사에 빛나는 애국자로 될수 있다.
김정일동지의 명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조국통일을 위해 바친 유명무명의 영웅들의 고귀한 생에 의하여 실천적으로 확증되였으며 오늘도 민족자주 통일대행진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 북과 남,해외동포들속에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