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력사적인 로작 《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를 발표하신 10돐을 맞으며 기념론설을 실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7월 26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서 선행리론의 제한성과 주체철학의 독창성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하시고 주체철학이 우리 당의 혁명철학,정치철학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론설의 필자는 주체철학을 우리 당의 혁명철학,정치철학으로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주체철학의 독창성을 과학적으로 밝히시고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하신것이며 인민대중이 주체철학을 혁명실천을 위한 위력한 무기로 삼고 투쟁하도록 이끌어주신것이라고 썼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철학의 독창성은 자기의 고유한 원리들로 전개되고 체계화된데 있다고 밝히시고 주체철학의 철학적과제와 원리들이 사람을 위주로 하여 전개되였기때문에 선행철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데 대하여 힘있게 론증하시였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철학과 선행철학의 근본차이는 사람에 대한 서로 다른 리해로부터 출발하고있다는것, 사람은 자주성,창조성,의식성을 가지고있는 사회적존재이라는것이 주체철학에 의하여 독창적으로 밝혀진 사람의 본질적특성이며 그것은 사람이 사회적관계를 맺고 활동하는 사회력사적과정에 형성되고 발전하는 사회적속성이라는것을 명확히 밝혀주신것은 주체철학의 독창성에 대한 완벽한 해답으로 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철학은 물질세계발전의 일반적합법칙성을 사회력사에 적용하여 유물사관을 확립한 선행철학과는 달리 인민대중을 주체로 하는 사회적운동의 고유한 합법칙성을 밝힘으로써 사회력사에 대한 견해와 관점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철학이라는데 대하여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철학이 혁명실천에 복무하며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의 철학적기초와 혁명의 근본원리를 밝혀주는 혁명철학,정치철학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이 로작에 의하여 주체철학은 새로운 명제들로 더욱 풍부해지고 그 독창성과 우월성이 완벽하게 해명되게 되였으며 주체철학을 우리 시대의 혁명철학으로 심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법론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