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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강도예술극장 준공
(혜산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혜산시의 압록강기슭에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새로 훌륭히 건설된 량강도예술극장이 30일 준공되였다.

천수백석의 관람석을 가진 극장은 총부지면적 3만 3,000여㎡, 연건축면적 2만여㎡에 달한다.

극장은 내부와 외부가 특색있게 건설되고 작품창작과 공연활동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져있다.

준공식에는 내각부총리 곽범기와 성,중앙기관, 량강도안의 당,정권기관,근로단체 일군들, 618건설돌격대원들, 혜산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경호는 준공사에서 새로 개관된 극장관리운영을 잘하여 선군시대의 혁명적군인문화가 더 활짝 꽃펴나게 하며 도안의 인민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는데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량강도를 보다 살기 좋은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며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극장을 돌아보았다.

이어 개관공연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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