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운하섬》상표가 붙은 유탁질방수액이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경공업성 방직기계공업관리국 기술준비소에서 내놓은 이 방수액은 최신기술에 의해 새롭게 개발된 특제품이다.

파라핀을 기본원료로한 유탁질방수액은 파라핀립자를 초미세화하고 그 성질의 안전화를 실현시켜 자연기후적영향에 충분히 견딜수 있게 하였다.

이 유탁질방수액은 종전의 면적당 침밀도를 높여서 물이 새는것을 막는 방법과 아스팔트방수방법에 비하여 시공공정이 간단하며 방수능력도 대단히 높다.

0.8MPa의 압력에서 물스밈깊이는 0.1mm이다.

최근시기 평양시,사리원시,은률군,전천군을 비롯한 각지의 시,군 건설기관들에서는 건물의 위생실,세면장, 지하구조물의 물,습기막이 그리고 지붕공사에 이 방수액을 리용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