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몽골방문 50돐기념집회가 3일 몽골평화친선련맹과 몽골조선친선협회의 공동주최로 울란바따르 중앙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몽골외무성 부상 츠.촐몽,몽골평화친선련맹 총서기 드.빌레그트,몽골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스.쑤렌쟈브와 집행위원장 브.바이갈마, 백두산3대장군의 존함을 모신 단위의 일군들, 접견자들, 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몽골을 방문하고있는 위원장대리 문재철을 단장으로 하는 대외문화련락위원회대표단, 몽골주재 조선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성원들, 몽골에 있는 조선친선문화쎈터 일군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집회에서는 몽골조선친선협회 집행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집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집회에 이어 몽골전군협주단 배우들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조선노래들인 《김일성장군의 노래》,《김일성대원수 만만세》,《정일봉의 우뢰소리》,《장군님 모신 자랑 노래부르자》 그리고 몽골 노래와 춤들을 무대에 올렸다.

같은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몽골을 방문하신 50돐에 즈음하여 몽골평화친선련맹과 몽골조선친선협회의 공동주최로 울란바따르 중앙문화궁전에서는 사진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