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인디아에서 진행된 제3차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이 3개의 금메달과 3개의 은메달, 4개의 동메달을 쟁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리정성은 남자 마루운동과 조마운동에서 최고급의 난도동작들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홍은정은 녀자 조마운동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또한 변광순,홍수정,홍은정,김은향은 녀자단체경기에서, 리세광은 남자 조마운동에서, 홍수정은 녀자조마운동에서 각각 은메달을, 변광순은 녀자개인종합경기에서, 녀자기재별결승경기에 참가한 변광순은 고저평행봉운동에서, 김은향은 평균대운동에서, 홍수정은 마루운동에서 각각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선수들이 8일 귀국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