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장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얼마전에도 함경북도의 명천군 고참리와 화대군 룡원리의 최옥준,김금봉할머니들, 황해남도 은률군 읍의 길선녀할머니가 생일 백돐을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인민적시책과 무상치료제가 이러한 장수자들을 많이 낳게 하고있다. 하기에 할머니들은 한세기의 생활체험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회는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빛내주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이라고 자식들과 이웃들에게 자주 말하고있다.

그들은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손에서 일감을 놓지 않았고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여왔다. 그리고 편식을 모르며 산나물과 남새,수산물,콩 등으로 만든 민족음식들을 즐겨한다. 그들의 건강상태는 지금도 여전히 좋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 할머니들에게 생일상을 보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