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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루에서 친선문화협회 창립 36돐행사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61돐과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창립 36돐에 즈음하여 집회,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전시회, 영화감상회, 예술공연이 13일 리마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우리 나라 도서,수공예품들이 행사장에 전시되여있었다.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은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조선을 해방하고 조선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우시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은 21세기의 가장 걸출한 령도자이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선군령도밑에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면서 조선 식 사회주의를 빛내여나가고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전시된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들을 돌아보고 우리 나라 영화 《<김일성상>계관작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감상하였으며 뻬루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조선해방 61돐에 즈음하여 14일 뻬루사회혁명당에서는 토론회와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뻬루사회혁명당 총비서 빅또르 올리바 미겔은 토론회에서 한 연설에서 지난 세기말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였을 때 조선에서만은 혁명의 붉은기, 사회주의기치가 더욱 힘있게 나붓기였다고 말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존경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령도밑에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힘있게 건설하고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영화 《강철의 대오 조선인민군》을 감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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