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예술극장이 선군시대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섰다.
북부 고산지대의 특성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내외부가 특색있게 건설된 예술극장은 량강도 혜산시에 자리잡고있다.
정면량옆에는 백두산밀영고향집과 회령고향집을 형상한 벽화가 있고 내외부는 천연화강석,대리석들로 건설되여 극장의 웅장화려함을 더해주고있다.
총부지면적이 3만 3,000여㎡,연건축면적이 2만여㎡인 극장에는 수평이동과 회전을 보장할수 있는 무대와 관람석이 있다. 또한 종합연습실,창조실,무용연습실 등 240여개의 방들이 있다.
극장에는 무대장치와 조명, 극장의 온습도를 자동적으로 조절할수 있는 설비들이 꾸려져있으며 문화후생시설들도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극장개관공연이 끝난후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량강도예술단 단장 전옥성은 새로 건설된 멋들어진 극장에서 공연한 커다란 기쁨을 안고 앞으로도 인민들이 사랑하는 많은 노래와 춤을 무대에 올려 선군시대의 혁명적군인문화를 꽃피우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