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가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이 벌리는 모험적인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2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정전협정이 체결된후 지난 기간 미군은 남조선군과 함께 조선에서 또다시 새 전쟁을 일으키려고 해마다 위험천만한 군사연습들을 벌려왔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은 자기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그 어느 나라든 가리지 않고 제멋대로 도발을 걸고 정탐활동을 벌리고있으며 파괴력이 강한 새로운 무기들을 계속 생산하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통일에 장애를 조성하는 미국의 군사연습책동을 단호히 규탄하였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과 나라의 평화적통일과 미군철수를 위해 투쟁하고있는 남조선통일세력들의 편에 서있다고 성명은 지적하고 조선인민에 대한 미국의 범죄적인 책동은 중지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