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청년절을 맞으며 평양시청소년학생들의 대동강도하경기가 25일에 진행되였다.

올해에 열번째로 진행된 대동강도하경기에는 시안의 20여개 구역,군들에서 선발된 2,500여명의 남,녀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광장과 잇닿은 대동강유보도에 있던 선수들이 경기시작을 알리자 단체별로 강물에 뛰여들어 주체사상탑이 바라보이는 맞은편 강기슭을 향해 헤염쳐나갔다.

그들은 이번 단체도하경기에서 높은 집단주의정신과 완강한 인내력을 발휘하였다.

특히 평양창광제1중학교와 평양위성중학교,평양남신소학교 학생들의 경기모습은 관람자들의 찬탄을 자아냈다.

경기가 끝난 다음 우수한 단체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