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의 수도 평양에서는 세계 무도인들과 애호가들의 관심과 기대속에 제2차 국제무도경기대회가 진행되고있다.
경기대회기간 선수들의 경기성과를 안받침해주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여러 호텔들에서는 무도인들의 숙식조건들을 새롭게 마련해놓고 편의를 최대한 보장해주고있다.
특히 서산호텔에서는 손님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조선의 전통적인 민속음식들과 여러 나라의 민족료리들을 다양하게 배합하여 봉사하고있다.
지배인 김진관은 구수한 토장국과 김치,평양랭면 등은 외국인들속에서 인기를 끌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이 요구하는 료리를 임의의 시각에 보장해주어 호평을 받고있다고 말하였다.
시안의 여러 급양봉사단위들에서도 경기가 진행되는 청춘거리 경기관들의 곳곳에 야외매대들을 차려놓고 참외,수박을 비롯한 신선한 과일들과 청량음료들을 손님들에게 봉사하고있다.
수공예품들과 조각품들,각종 미술작품들이 판매되고있는 기념품매대도 참가자들로 흥성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