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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도경기대회 참가자들이 편지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제2차 국제무도경기대회 참가자들이 28일 편지를 드리였다.

그들은 편지에서 2004년 9월에 이어 국제무도경기대회가 이번에 또다시 조선에서 진행된것은 세계각국의 무도인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기쁨이며 행운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 여러 무도조직들은 이번 대회에 모여 국제무도경기위원회아래 모두가 한식구가 되여 무도세계의 아름다운 화폭들을 펼쳐보였으며 우리는 이번 대회가 그 규모에서나 형식에 있어서 세계에서 으뜸가는 무도축전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게 된것을 커다란 긍지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귀국을 방문하면서 조선인민이 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끄덕없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더 좋은 래일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커다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귀국에서 두번째로 되는 국제적인 무도대회합을 가지면서 우리는 무도를 강화발전시킬때 인류의 평화위업에 참답게 이바지하고 단결된 힘으로 무도의 새 력사를 엮어나갈수 있다는것을 한결같이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평양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타오른 무도의 봉화를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무도의 고상한 리념아래 인류의 건강증진과 자주화되고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에 기여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가며 조선의 통일과 더 부강한 래일을 건설하기 위한 귀국인민들의 정의의 위업에 언제나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입니다.

우리는 제2차 국제무도경기대회가 각하의 크나큰 관심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된데 대하여 각하께 충심으로부터의 사의를 표하면서 무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조선인민의 무궁한 번영과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존경하는 김정일각하께서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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