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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의 필자는 자위적군사력강화는 자주권수호의 근본담보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제국주의자들은 군사적힘을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본수단으로 삼고 있다.
힘이자 곧 정의이라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강도적론리이며 힘으로써만 세계를 지배할수 있다는것이 그들의 타산이다.
칼을 들고 달려드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공세앞에서 팔짱을 끼고 앉아 다른 누가 자기의 안전과 자주권을 지켜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자기의 힘을 믿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굳은 확신에 넘쳐있는 인민은 강대한 제국주의자들앞에서 주눅이 들지 않으며 끝까지 싸워 승리할수 있다.
력사는 군사적힘이 약하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막아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나라와 민족의 흥망은 자위적군사력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국방력강화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튼튼한 자위적군사력이 마련되지 못하고 힘이 약하면 아무리 자주적지향이 높고 민족적자존심이 강하다고 하여도 자주권을 수호할수 없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제와의 군사적대결에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고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은 자위적군사력강화에 자주권수호의 최선의 방도가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우리의 강위력한 자위적군사력은 조미대결전에서의 승리의 열쇠이며 사회주의수호의 결정적담보이다.
자위적군사력을 강화하는것은 국사중의 국사이다.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는 나라들은 이 진리를 명심하고 자립적국방공업을 건설하고 자위적군사력을 강화해나감으로써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해나가야 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