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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브라질 타승,3일 중국과 결승경기-세계청년녀자축구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모스크바의 로꼬모찌브경기장에서 진행된 제3차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경기에서 조선팀이 브라질팀을 타승하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8월 31일에 진행된 경기에서 조선선수들은 육체적준비가 좋고 남자들 못지 않은 개인기술을 소유한 브라질팀에 대한 주도세밀한 방어진을 치고 중장거리련락과 2,3인결합,드센 공격으로 상대방문전을 위협하였다.

전반전에 우리 팀의 김경화선수가 강하게 차넣은 공이 브라질팀 꼴문대에 맞고 튀여나오는 등 여러차례의 득점기회가 있었다.

후반전 41분경 김경화선수가 좌측에서 구석차기한 공을 최종방어수 리은향선수가 혼전속에 돌입하여 꼴문에 차넣은것이 그대로 그물에 걸려 우리팀은 1:0으로 브라질팀을 타승하였다.

조선팀은 9월 3일 중국팀과 결승경기를 진행하게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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