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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당,국가령도자들이 축전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내각 박봉주총리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8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호금도동지와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오방국동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온가보동지들이 9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봉주 동지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8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당신들과 당신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와 조선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와 훌륭한 축원을 보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국가를 건설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놓았습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 그리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자력갱생,간고분투함으로써 경제사회와 대외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조선인민이 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에서 끊임없이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은 친선적인 린방입니다.

중조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이 친히 마련하고 가꾸어오신것으로서 력사의 시련을 이겨냈습니다.

새로운 시기와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전통계승,미래지향,선린우호,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를 계속 전진시켜나감으로써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마련해주게 되기를 바랍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호금도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오방국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온가보

2006년 9월 8일
베이징(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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