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조선인민군 제182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공화국창건절을 높은 전투정치훈련성과로 맞고있는 군부대군인들을 축하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군부대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고 부대의 모든 군인들이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자라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조선인민군을 필승불패의 혁명무력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서는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 원쑤들에 대한 증오는 서리발같이 치솟고있다고 하시면서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억척같이 준비된 이런 무적의 대오를 가지고있기에 우리 조국은 난공불락의 사회주의성새로 거연히 솟아 빛을 뿌릴것이며 우리의 주체혁명은 승승장구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부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병사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모든 문화교양 및 후방시설들이 잘 갖추어지고 병영구내와 주변환경이 훌륭하게 꾸려진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항일유격대의 생활기풍을 본받아 부대관리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는 부대군인들의 깐진 살림살이기풍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리명수,현철해,박재경,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용철,리재일이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