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창건 58돐을 맞으며 7일 평양의 릉라도유원지에서 개막되였던 제6차 전국농업근로자민족체육경기대회가 11일에 끝났다.

각도 경연들에서 선발된 400여명의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태권도, 윷놀이, 씨름, 그네뛰기, 널뛰기경기들이 진행되였다.

윷놀이경기에서는 황해북도 사리원시 정방협동농장 선수들이, 씨름경기에서는 평안북도 염주군 남압협동농장 선수들이, 태권도경기에서는 평안남도 안주시 룡연협동농장 선수들이, 그네뛰기와 널뛰기경기에서는 평안북도 룡천군 신암협동농장 선수들이 우승하였다.

경기대회 페막식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강창욱이 연설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단체와 선수들에게 표창장과 우승기,메달이 수여되였으며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