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제9차 전국발명 및 새기술전람회(9.6~15)가 진행되고있다.
전람회장에는 50여개의 성,중앙기관과 기업소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창조한 1,500여건의 발명 및 새기술성과들이 현물,도판,프로그람 등의 형태로 전시되였다.
전기석탄공업성에서 내놓은 효률높은 새형의 충동타빈, 전력계통운영지원체계 등의 연구성과들은 해당 현지에 도입되여 크게 은을 나타내고있는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기계공업성에서 내놓은 수자식수직종합가공반과 복합촉진제에 의한 기체질화공정의 연구성과는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령남배수리공장의 과학자,기술자들이 내놓은 제낌식 물문도 도크건설에서 하나의 새로운 개척으로 된다.
용접변형이 극히 적고 진공특막이와 기계적세기를 충분히 보장하는 전자선용접기는 그 리용분야가 넓어 참관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있다.
의학과학원 의학생물학연구소, 평양의학대학, 평안남도 천리마군인민병원에서 내놓은 A형간염항원진단시약, 강력재조합 Taq DNA폴리메라제, 의료용 α형석고붕대는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에서 가지는 커다란 의의로 하여 보건일군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품된 모든 전시품들은 공화국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