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에서 감자캐기가 시작되였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감자가을 첫 시작부터 성과를 거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몸소 여러차례 다녀가신 대홍단군이 감자캐기에서 앞장서고있다.
사전에 농기계들과 감자종자저장고들을 말끔히 정리한 홍암,창평,신덕,농사동을 비롯한 군안의 농장들에서는 감자캐기계획을 날자별,포전별로 구체적으로 세우고 로력과 기계수단들을 총집중하고있다.
해발고가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있는 삼지연군,백암군,보천군,풍서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밀,보리가을을 끝내는 차제로 감자캐기를 다그치고있다.
김형권군,삼수군들에서는 운반수단들을 모두 동원하여 캐낸 감자를 제때에 실어들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