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지금 전조선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침략전쟁도발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고 하면서 온 민족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하에서 자기자신을 지키고 민족번영의 앞길을 개척해나가기 위하여 반전평화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미국의 범죄적인 대조선침략전쟁도발책동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짓부셔버리고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는 투쟁이야말로 현시기 전체 조선민족앞에 나서는 가장 절박한 과업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온 민족은 반전평화투쟁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민족안에서 남을 쳐다보며 구원을 바라는 사대적이고 외세의존적인 사상과 특히 침략적인 미국에 자비를 기대하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경향은 철저히 극복되여야 한다.
진정으로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어디에서 살든지 그리고 로동자,농민,청년학생이건, 정치인,경제인,문화인,종교인이건 모두가 서로의 차이점을 뒤로 미루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한지맥으로 이어져있고 한민족이 살고있는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전체 조선민족에게 돌이킬수 없는 불행과 참화를 들씌우게 될것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북과 남이 6.15공동선언의 요구에 맞게 민족공조를 튼튼히 이루어나갈 때 그 어떤 외세도 우리 민족을 건드리지 못할것이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은 수호될것이다.
론설은 선군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전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는 무적필승의 보검이라고 하면서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앞으로도 선군정치를 한결같이 지지옹호하여야 하며 뜨거운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