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아바나에서 15일과 16일에 진행된 제14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과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해결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회의에서 채택된 최종문건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국가 및 정부수반들은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것이 조선인민의 공동의 번영과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보장하는데서 중요하다고 인정하면서 2000년 6월 15일 력사적인 북남최고위급회담에서 발표된 북남공동선언에 천명된대로 단합된 힘으로 조선반도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진정한 노력을 지지하였다.

국가 및 정부수반들은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실현되기를 희망하였으며 핵문제를 대화를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서 6자회담이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지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그들은 2005년 9월 19일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성명의 원칙들과 그의 신속하고 원만한 리행에 지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