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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침략의 길잡이들을 제거해야 한다》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침략의 길잡이들을 제거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남조선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끊어버리고 자주적발전의 길을 열어나가려면 나라와 민족을 외세에 팔아먹으며 온갖 민족적불행과 재난을 가져오는 반역자들을 철저히 쓸어버려야 한다.》

전조선에 대한 지배야망을 추구하면서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을 가로막는 미제의 분렬주의적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미제는 지금 대조선침략기도를 더욱 로골화하면서 반공화국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와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며 북침전쟁도발에로 나가고있다.

오늘의 긴장한 정세는 우리 민족이 자주의 기치,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단합하여 외세의 반통일침략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은 외세에 더욱 빌붙으면서 그의 손발이 되여 동족을 반대하는 매국반역행위에 갈수록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은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강화하고 미제침략군을 강토안에 계속 붙들어두려고 발악하고있다.

남조선미국《동맹》이 그 무슨 《전쟁억제》를 위한 《안보동맹》으로 합리화되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

오늘의 시대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으로 평화와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는 6.15통일시대,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이다.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6.15공동선언에 기초하여 화해와 협력의 기초를 마련하고 단합과 통일을 지향해나아가는 오늘날 외세와의 《동맹》은 시대착오적인것이며 백해무익한것이다.

대결시대의 산물인 이 《동맹》은 오히려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일과정을 파탄시키고 불신과 대결,전쟁의 위험만을 증대시킬뿐이다.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고 장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통일적이며 침략적인 외세와의 《동맹》을 반대해나서야 한다. 그런데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은 시대의 흐름에 밀려 뒤흔들리는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온갖 쓸개빠진짓을 다하고있다.

지금 《한나라당》패들과 보수언론들은 남조선미국관계에 《균렬》이 생겼다느니, 남조선미국《동맹》이 해체될 위험이 있어 《안보가 불안》하다느니 하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미국에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애걸복걸하고있다. 한편 이들은 저들이 사태를 수습한다고 하면서 복새통을 피우고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전시작전통제권환수》문제 등을 구실로 남조선《국회》를 《리념공방의 정쟁터》로 만들고있는것은 그 한 실례이다.

《한나라당》패들이 남조선미국《동맹》이 당장 깨질듯이 소란을 피우면서 미제침략군의 발목을 붙잡는것은 바로 미국의 침을 맞고 하는 행동이다. 강토안에 외세가 있으면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없는것은 물론 화를 당하게 된다. 역적배들의 이러한 사대매국행위는 외세의 강점과 반통일침략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앞당겨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위업에 더 큰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대결을 조장격화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지금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다. 부쉬정권은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군사력을 걸고들면서 제재와 압력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미제가 반공화국소동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리유의 하나가 북과 남의 화해와 통일과정에 찬물을 끼얹고 우리 민족안에 대결분위기를 조장시키자는데 있다. 반공화국대결전쟁소동으로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을 방해하는것은 미제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미제의 고의적인 긴장격화소동으로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은 엄중한 시련을 겪군 하였다.

남조선의 《한나라당》은 력사적으로나,현실적으로나 침략적인 미제의 광기를 부채질하면서 그 돌격대노릇을 하고있다. 이 당의 반통일광신자들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군사력을 헐뜯는 망발들을 그대로 받아외우면서 남조선사회에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다. 이자들은 북남대화가 미국이 《우려》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마당이 되여야 한다고 고아대는가 하면 그런것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 지어 인도주의적지원도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해대고있다. 미국의 입김을 받은 반통일세력들의 음모와 계책에 의해 제19차 북남상급회담이 결렬되고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도 동결상태에 처하게 되였다. 《한나라당》은 북과 남사이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하고 방해를 놀았다.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과의 대결에 미쳐날뛰는 이들의 반공화국소동으로 북남관계는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최악의 사태에 직면하였다.

《한나라당》을 위시로 한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의 망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갈수 없다.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려면 그 침략의 길잡이로 나선 민족안의 역적무리들을 제거해야 한다는것을 현실은 보여주고있다.

온 겨레는 외세의 반통일침략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시대적흐름을 계속 추동하기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등지고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역적들을 견제배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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