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개막식이 25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있었다.

개막식에는 내각 부총리 로두철과 무역상 림경만, 관계부문 일군들, 조선과 여러 나라,지역의 대표단,대표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무역성 부상 조정호의 축하연설에 이어 조선국제전람사 사장 김동명의 개막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이번 전람회가 나라들사이의 친선관계를 강화하고 경제적 협조과 교류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에 모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사진앞에 꽃다발들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선과 중국, 인도네시아, 스위스, 영국, 타이, 이딸리아, 벨라루씨, 중국홍콩에서 출품한 최신공작기계들, 새로 개발된 의약품들을 비롯한 각종 제품들과 회사,제품들을 소개하는 록화물,선전물들을 돌아보았다.

이날 전람회개막과 관련한 연회가 있었다.

전람회는 28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