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6년 9월 28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철저히 계산해야 할 살인죄악》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철저히 계산해야 할 살인죄악》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남조선에서 력대 독재《정권》들이 북남대결시대에 저지른 죄악들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얼마전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사건》과 《보도련맹사건》의 범죄적진상이 또다시 밝혀져 겨레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경찰청》의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이 사건들을 재심의하고 발표한 《중간조사결과》에 의하면 《남민전사건》과 《보도련맹사건》은 력대 파쑈독재자들이 반인민적《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있지도 않는 사건들을 꾸며내고 애국적인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살인사건이였다.

력사와 진실은 언제든지 밝혀지기마련이며 반역자들은 정의의 심판을 절대로 면치 못하는 법이다. 문제의 사건들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명백하다.

《남민전사건》은 1979년 극도의 통치위기에 직면한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이 권력유지의 수단으로 조작한 반공모략탄압사건이다. 당시 《유신》독재통치에 항거하여 민주화운동에 떨쳐나선 애국적인민들의 투쟁진출에 질겁한 파쑈도당은 대대적인 체포소동과 야수적고문의 방법으로 《북과 련결된 간첩집단적발》을 광고하고 체포한 사람들의 대부분을 사형,무기징역, 15년 징역 등 가혹한 형벌에 처하였다. 《보도련맹사건》도 력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애국적인민들에 대한 대학살만행이다. 해방후 친미독재《정권》은 이른바 《좌익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전향시켜 《보호,인도》한다는 미명하에 《보도련맹》이라는 《감찰조직》을 만들고 거기에 수십만명의 애국적인민들을 강제로 가입시킨 후 전쟁이 일어난 시기를 전후하여 그들을 도처에서 《적법한 절차와 재판도 없이》 학살하는 무지막지한 파쑈살인만행을 감행하였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학살당한 사람들의 수만 해도 1만 7,700여명이나 된다.

사건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의 력대파쑈《정권》들은 북남대결과 민족분렬에 명줄을 걸고 애국과 통일, 자주와 민주를 지향하는 애국적인사들과 인민들을 무지막지하게 탄압학살한 살인독재《정권》들이였다. 저들 일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어마어마한 반공모략사건들을 조작하고 진보적인사들과 애국적인민들에게 류혈참극을 강요한 반역도배들의 죄행이야말로 반민족적죄악인 동시에 두고두고 저주받을 극악한 인권유린,반인륜적인 살인범죄만행이다.

세상에는 정치음모가,살인미치광이들이 많았지만 남조선의 력대 파쑈독재자들처럼 추악한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무고한 자기 동족을 그처럼 모략적이며 야수적인 방법으로 학살한 잔악무도한 살인범죄자들은 없었다. 인민들의 정의로운 지향과 요구를 총칼로 무참히 짓밟고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무수히 앗아간 남조선의 파쑈독재《정권》들의 죄악은 천추에 용납될수 없으며 반드시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 엄정한 심판대상이 다름아닌 오늘의 《한나라당》이다. 《남민전사건》과 《보도련맹사건》과 같이 모략과 고문,학살 등 온갖 죄악으로 독재권력을 지탱해온 살인마들과 그 후예들이 이 반역당을 이루고있는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한나라당》이 저들의 과거죄악을 헤집는 과거사청산을 기를 쓰고 반대해나서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사실들은 《한나라당》이 얼마나 악랄한 죄악의 뿌리를 가진 역적집단인가를 보여주고있다. 이런 반역집단이 지금 어떻게 하나 저들의 허물을 가리우고 인민들을 기만하여 권력을 되찾아보려고 발악하고있다.

권력탈취를 꿈꾸는 《한나라당》이 기도하는것은 명백히 독재의 부활이며 피비린 력사의 재현이다. 《한나라당》의 기도가 실현될 경우 남조선에는 다시금 처절한 파쑈암흑시대가 재현되게 될것이다.

살인범죄의 력사는 절대로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 남조선인민들은 력사를 바로 정립하고 밝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과거사청산의 구호를 높이 들고 반《한나라당》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권력탈취와 독재부활을 시도하며 분별없이 날뛰는 역적배들을 력사의 무덤속에 영영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