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6일에 개막된 제9차 전국발명 및 새기술전람회가 27일 페막되였다.

이번 전람회에는 전국각지의 과학자,기술자들과 일군들,근로자들이 이룩한 1,500여건의 발명 및 새기술성과자료들이 출품되였다.

전람회기간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보급일반화하기 위한 사업과 새로운 지적제품들에 대한 기술교류와 류통사업도 진행되였다.

페막식에서는 새로운 다수확알곡품종을 육성해낸 농업과학원 연구소 연구사 정환, 인민경제실천에서 의의를 가지는 밀페형 사각도수실을 가진 수력타빈과 수직연관식 무동력증기보이라를 연구완성한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직장장 김봉호,평안남도 청남구 장공장 지배인 리승국외 70명에게 금메달이 수여되였다.

또한 교육성외 1개 단위가 1등상을 받았다.

국가과학원 원장 변영립이 페막연설을 하였다.

페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 내각부총리 로두철과 내각성원들, 성,중앙기관 일군들, 과학자,기술자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