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김형직사범대학창립 60돐 기념보고회가 28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교육상 김용진, 관계부문 일군들, 대학 교직원,학생들,졸업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학장 홍일천은 기념보고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10월 1일 김형직사범대학을 창립해주시고 대학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학에 김형직선생님의 존함을 모실수 있게 해주시였으며 대학의 성격과 사명을 새롭게 밝혀주시고 그에 맞게 대학교육사업을 강화발전시키도록 세심히 지도하여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대학이 사범교육의 종합적인 양성기지로 강화발전되여 지난 60년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맡겨진 과학연구과제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고 하면서 《김일성상》계관인,공화국영웅,로력영웅,공훈교원들이 배출되고 후보원사,교수,박사 등 학위학직소유자들이 수많이 자라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대학의 교육강령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혁명발전의 요구와 과학기술발전추세에 맞게 교육내용의 과학리론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며 교육방법을 완성해나감으로써 모든 학생들을 참다운 교원혁명가로 훌륭히 키워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