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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남조선군사당국은 우리의 주요군사대상물들을 타격할수 있는 순항미싸일개발을 완료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1~2년내에 다량생산하여 《유도탄사령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조선호전세력은 이번에 개발배치하려는 순항미싸일이 철두철미 동족인 우리를 치기 위한것이라는것을 내놓고 말하고있다.
남조선호전세력이 순항미싸일을 개발하여 실전배치하려는것은 북남관계를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용납못할 도발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압살과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이 엄중히 침해당하는 극히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미국은 반공화국핵소동과 《제재》광란에 이어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까지 걸고들며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고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군사장비들과 대량살륙무기들을 투입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반미반전평화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호전세력이 도리여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적극적인 추종자,공범자가 되여 동족을 치기 위한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에 광분하는것은 겨레를 미국의 핵전쟁의 희생물로 섬겨바치는 극악한 반민족적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주는 우리의 전쟁억제력에 대해서는 시비하면서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의 하수인이 되여 동족사이의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남조선호전세력의 위험천만한 최신무기개발도입놀음을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6.15공동선언을 로골적으로 뒤집어엎으면서 북침을 위한 위험천만한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남조선호전세력의 무분별한 대결책동을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외세의 침략책동에 편승하여 민족에게 불행과 재난을 몰아오는 매국반역세력에게 차례질것이란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과 무자비한 징벌밖에 없다.
남조선호전세력은 동족을 치기 위한 무력증강책동이 북남관계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고 자신을 파멸에로 몰아가는 어리석은 행위라는것을 명심하고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새전쟁도발책동에 편승하여 온 민족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남조선호전세력의 무력증강놀음을 비롯한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을 단호히 반대해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9월 29일
평양(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