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미제가 9월에 각종 사명의 전략 및 전술정찰기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공중정탐행위와 공중핵타격연습을 감행하였다.
20일과 21일 여러대의 《U-2》고공전략정찰기들이 우리의 전략적군사대상물들, 23일에는 《RC-12》,《RC-7B》 등 7대의 전술정찰기들이 군사분계선일대 우리측 지역의 주요군사대상물들과 군사적움직임들에 대한 정탐에 광분하였다.
15일에는 《E-3》지휘기가 침략전쟁연습에 돌아치는 40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에 대한 비행지휘를 하는 동시에 우리측 지역에 대한 정찰행위를 수시로 감행하였으며 9일에는 《EP-3》전자정찰기가 조선동서해상공에 출동하여 우리의 해안과 바다밑에 대한 탐색과 전자촬영을 하였다.
9월에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한 회수는 무려 170여차에 달한다.
한편 미제는 9월에 들어와 최신형전략폭격기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공격목표로 가상한 공중핵타격연습에 전례없이 광분하였다.
6일과 8일 괌도의 미공군기지에 배비된 《B-52H》 전략폭격기들이 남조선의 태백시일대 사격장에까지 날아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가상한 먼거리항법비행훈련 및 폭탄투하훈련을 벌렸다. 미제가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 상공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공중핵타격연습을 감행한 회수는 6차, 동원된 전략폭격기의 대수는 연 10여대에 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