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최근 대동강의 생태환경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연구활동이 추진되고있다.

국토환경보호성 국토계획연구소에서 무은 강력한 연구집단은 얼마전에 대동강의 여러곳을 답사하면서 현재의 수질과 환경을 정확히 평가하고 주변의 환경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대책을 세울수 있게 하였다.

대동강류역개발이 활발해져 물흐름량이 줄어들수 있는 조건에서 물갈기에 필요한 물을 저장할수 있는 지점들을 과학적으로 확정하였다.

기름류출로 인한 오염을 막기 위해 앞으로 건설될 항만들의 위치와 규모도 합리적으로 정하도록 하였으며 대동강류역 공업대상지들의 공업페기물의 처리를 잘할수 있게 하였다.

또한 대동강에 흘러들수 있는 오수의 량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방향에서 대동강류역의 주민지구형성안을 설계하였다.

이외에도 강바닥을 파내여 오염물질이 침전될수있는 근원을 제거하는 문제,대동강류역에 산림을 조성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대동강의 깨끗한 환경보장을 위한 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한편 이들의 연구성과들을 실천에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도 취해지고있다.

오래지않아 대동강은 보다 훌륭한 생태환경을 갖춘 행복의 강,락원의 강으로 전변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