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뉴질랜드친선 학산협동농장에서 2일 친선모임이 있었다.

모임에는 우리 나라에서 사업하고있는 조선마라나타기업개발 총사장 휴 골란과 그 일행이 초대되였다.

조선뉴질랜드친선협회 위원장 박경일을 비롯한 협회성원들과 학산협동농장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손님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지지도사적이 깃들어있는 농장의 연혁을 들으면서 아담하게 꾸려진 농장의 살림집들과 병원,탁아소,유치원을 돌아보았다.

모임에서는 뉴질랜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협회에서 기증하는 륜전기재와 농업과학기술도서들이 농장 관리위원장에게 전달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과 뉴질랜드사이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