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1돐과 《ㅌ.ㄷ》결성 80돐에 즈음하여 로므니아좌익통일당 집행위원회 위원장 니꿀라에 빠벨레쓰꾸가 9월 30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결성하신 《ㅌ.ㄷ》는 선군혁명위업실현을 위한 첫 정치조직이였다고 하면서 조선에서의 선군혁명은 바로 이때부터 시작되였다고 말하였다.

해방후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조선혁명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현 시기에도 조선로동당은 선군정치의 보검을 더욱 높이 들고 조선인민을 강성대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의 불패성과 공고성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수리아공산당(바그다쉬) 정치국 위원 아브둘 와합 라슈와니는 9월 27일에, 남아프리카공산당 음푸말랑가주위원회 비서 보나켈레 마주바는 9월 28일에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담화들에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조선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담보를 마련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은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반드시 성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