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제1차 《9월 10일상》전국무도선수권대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평양의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각도 태권도학교선수단들과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태권도선수단의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경기는 태권도,씨름,바둑종목별로 진행되였다.

태권도종목은 틀,맞서기,호신경기,특기로, 씨름종목은 단체전,개인전,비교로, 바둑종목은 단체전,개인전,혼성복식의 세부종목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여러날에 걸쳐 치렬하게 진행된 태권도경기에서는 평양시와 황해북도,평안북도선수단들이, 씨름경기에서는 평양시와 평안북도,평안남도선수단들이, 바둑경기에서는 평양시와 함경남도,평안남도선수단들이 각각 종합 1,2,3위를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