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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기념비착공식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는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기념비가 평양에 건립되게 된다.

시대와 력사,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세세년년 길이 전해가려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로씨야국제자선기금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의 발기로 락랑구역 정백지구에 일떠서게 되는 이 기념비에는 절세위인들의 존함이 모셔지게 된다.

기념비착공식이 5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착공식에는 로씨야국제자선기금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대표단 단장인 총재 올레그 올레인니크, 로씨야련방 하까씨야공화국 정부수반 알렉쎄이 레베지를 비롯한 대표단 성원들과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문화상 강능수,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대리 문재철, 외무성 부상 궁석웅, 만수대창작사 사장 주수용, 조선로씨야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홍선옥,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최홍일과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올레그 올레인니크는 연설에서 평양에 건립되는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기념비는 지구상의 모든 선량한 사람들의 단결의 상징으로, 공동의 지혜와 노력으로 일떠서는 훌륭한 건축물이라고 말하였다.

강능수는 연설에서 로씨야국제자선기금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이 김일성동지께 《예술의 보호자금별》훈장과 김정일동지께 《예술의 보호자별》훈장, 국제사회상 《2005년 세계예술의 보호자 및 자선가》 명예칭호, 《국제예술보호아까데미야》 명예원사칭호를 수여해드린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씨야국제자선기금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이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으로 부터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기념비착공식을 마련한것은 조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계기로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안드레이 까를로브는 연설에서 이번에 건립되는 기념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께서와 존경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로조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 발전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상징한다고 강조하였다.

올레그 올레인니크와 강능수가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기념비건립 표식비면포를 벗기자 열렬한 박수속에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랐다.

이어 참가자들은 표식비를 돌아본 다음 기념비형성안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이날 로씨야국제자선기금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대표단은 기념비착공식과 관련하여 평양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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