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10월의 뜻깊은 명절들에 즈음하여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 나이제리아에서 《만민의 위대한 어머니》족장칭호와 아바시기념열쇠를 수여해드리였다.

나이제리아 아비아주 아바시에 있는 오하주 에그벨루자치공동체에서 9월 23일에 진행된 수여식에는 대왕과 여러 왕들,족장들,왕리사회성원들 기타 군중들이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성원들과 기술자들이 초대되였다.

공동체의 전통적인 의식으로 시작된 수여식에서는 김정숙동지의 혁명활동략력이 소개되였으며 대왕이 《만민의 위대한 어머니》족장칭호증서와 족장의장품들,아바시명예시민임을 증명하는 기념열쇠를 조선대사관일군에게 전달하였다.

대왕은 조선인민이 공화국창건 58돐을 뜻깊게 경축하고 조선로동당창건 61돐과 《ㅌ.ㄷ》결성 80돐을 맞이하고있는 때에 김정숙녀사께 《만민의 위대한 어머니》족장칭호와 아바시기념열쇠를 수여해드리게 된다고 말하였다.

우리 공동체가 첫 외국인으로서 김정숙녀사께 명예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녀사의 거대한 업적을 높이 칭송하기 위해서이라고 하면서 대왕은 이것은 우리 공동체의 커다란 영광이며 자랑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수여식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대왕이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