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운수로조련맹 총위원장 챨스 다비드가 4일 발표한 담화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6.15북남공동선언발표후 북과 남이 통일의 길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환영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올해 10월 10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지 26돐이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 방안은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북과 남이 동등하게 참가하는 민족통일정부를 내오고 그 밑에서 북과 남이 같은 권한과 의무를 지니고 각각 지역자치제를 실시하는 련방공화국을 창립하여 나라를 통일한다는것이다.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제도가 반세기이상 존재해왔다는것을 고려할 때 이 방안은 전쟁을 피하고 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게 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도로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