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1돐을 맞으며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가 10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군대,국가의 간부들, 성,중앙기관 일군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 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 외국손님들이 음악회를 보았다.
음악회무대에는 교향조곡 《선군장정의 길》 제4악장 《장군님께 영광을》, 관현악 《정일봉의 우뢰소리》,《백두의 말발굽소리》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선군혁명의 향도자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장쾌한 선률에 담아 노래하였다.
관현악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아리랑》 등은 강성대국의 려명을 마중하여 더 높이, 더 빨리 전진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백과 랑만,민족적정서로 맥박치는 선군시대의 숨결을 그대로 반영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한편 이날 조선로동당 창건 61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창건기념탑과 주체사상탑, 평양체육관 광장을 비롯한 평양의 여러 무도회장소들은 당창건기념일을 경축하기 위하여 모여온 청년학생들로 흥성이였다.
《장군님께 영광을》노래로 시작된 무도회장들에서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조선아 이 자랑 노래하자》,《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 등의 선률에 맞추어 청년학생들은 춤을 추었다.
신의주시,강계시,함흥시,원산시를 비롯하여 각도,시,군소재지들의 청년학생들도 혁명적기백과 랑만이 넘치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조선로동당창건 61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