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미국《동맹》은 6.15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전적으로 배치되는 반민족적인 《동맹》이라고 까밝힌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악질적인 보수단체들과 보수언론들이 외세의존,외세와의 《동맹》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들의 망동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나아가는 시대의 흐름에 대한 도전이며 민족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저버리고 남조선을 언제까지나 미국의 지배밑에 두려는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이다.

남조선미국《동맹》은 《안보동맹》이 아니라 전쟁《동맹》,반통일《동맹》이다. 미국이 남조선과 《동맹》관계를 맺은것은 남조선을 지켜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조선을 끼고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며 전조선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남조선미국《동맹》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하여 생겨났고 지금도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움직이고있다. 결국 남조선미국《동맹》은 조선반도의 긴장해소의 장애물인 동시에 나라의 평화를 위협하고 북과 남의 화해와 통일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친미세력들이 미국과의 《동맹》으로 인한 남조선의 그 무슨 《리익》을 떠들지만 사실 그것은 인민들의 리익이 아니라 자기들 친미세력의 리익이다.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시대착오적이며 반민족적인 미국과의 《동맹》을 합리화할수 없다. 민족의 지향과 근본리익, 자주통일시대의 요구에 배치되는 이런 매국반역적인 《동맹》은 한시바삐 깨버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