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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대예술단,피바다가극단,국립민족예술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음악무용종합공연을 당과 군대,국가의 간부들과 성,중앙기관,근로단체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공로자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남성저음독창 《높이 들어라 <ㅌ.ㄷ>의 기발》, 무용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 녀성민요독창 《수령님 만고풍상 못 잊습니다》, 혼성중창 《정말 좋은 세상이야》, 무용 《장고춤》, 합창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높이 들자 붉은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국립연극극장에서는 국립연극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혁명연극 《승리의 기치따라》공연이, 모란봉극장에서는 국립교향악단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가, 평양교예극장에서는 종합교예공연이, 중앙로동자회관에서는 희극소품공연이 있었다.
한편 자강도,황해남도,함경남도를 비롯한 지방의 극장,문화회관,광장,경기장들에서도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이채롭게 펼쳐졌다.
각계층 근로자들의 특색있는 대합창공연과 무도회,농악무,취주악경연 등도 흥겨운 경축분위기를 한층 더해주었다.
평성광장에서는 평안남도예술선전대원들,학생청년들,녀맹원들 1만명이 출연하는 음악무용종합공연 《위대한 선군으로 <ㅌ.ㄷ>의 기치는 백승하리》가, 해주시에서는 녀맹원들의 취주악경연이, 강계시에서는 1만 5,000여명의 청소년학생들이 출연한 집단체조 《장군님 정든 고장》 등이 진행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은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면서 당의 선군령도따라 《ㅌ.ㄷ》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우리 인민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