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25차 윤이상음악회가 개막되였다.

이 음악회는 해마다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음악회 첫 공연이 18일 윤이상음악당에서 있었다.

문화상 강능수 등과 윤이상의 부인과 딸, 리사장 박재규를 단장으로 하는 남조선《윤이상평화재단》참관단,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 주조 도이췰란드련방공화국 대사관성원,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도이췰란드손님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공연에 앞서 문화성 부상 최창일이 개막연설을 하였다.

중앙예술단체와 윤이상음악연구소 관현악단예술인들이 출연한 공연무대에는 윤이상작곡 현악합주를 위한 《융단》, 윤이상작곡 교향곡 제2번과 바르도크작곡 현악합주 《디베르티멘토》, 녀성고음독창 《내 나라의 푸른 하늘》 등의 곡목들이 올랐다.

음악회는 20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