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KCC바둑》(조선콤퓨터쎈터바둑)프로그람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된 세계콤퓨터바둑선수권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하였다.

이 프로그람은 주체87(1998)년과 주체88(1999)년에 진행된 호스트컵 바둑프로그람세계선수권대회와 주체92(2003)년, 주체93(2004)년, 주체94(2005)년의 세계콤퓨터바둑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또다시 우승하여 6련승을 기록하였다.

조선의 새 세대 청년바둑프로그람개발자들은 완전탐색형체계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기술적으로 보다 완벽한 바둑프로그람을 이번 대회에 출전시키였다.

7개 나라의 21개팀이 출전한 대회에서 우리의 《KCC바둑》프로그람은 중국의 《Nine Head Bird》프로그람, 일본의 《igoist》, 《martha》, 《Aya》, 《Katunari》프로그람들과 프랑스의 《INDIGO》프로그람, 세계 여러 나라의 인공지능 및 바둑프로그람개발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GNU Go》프로그람 등을 물리치고 세계바둑프로그람《왕》의 지위를 고수하였다.

조선의 바둑프로그람은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방해책동으로 개발자들이 경기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매우 불리한 조건이였지만 대회에서 기발한 전술로 경기를 진행하여 9차례의 대전에서 련전련승함으로써 1등을 쟁취할수 있었다.

이 자랑찬 성과는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선군조선의 미더운 청년과학자들의 열렬한 애국심의 산물이며 우리의 첨단과학기술의 위력을 세계에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경사로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