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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장재언 등이 참가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창립 60돐을 축하하기 위하여 조선에 온 적십자국제위원회대표단, 적십자 및 적반월회국제련맹대표단, 조선에서 사업하고있는 적십자국제기구 성원들, 주조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양형섭은 축하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가 지난 60년간 국가의 적극적인 방조자로서 자기의 책임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가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인도주의활동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적십자국제위원회대표단 단장과 적십자 및 적반월회국제련맹대표단 단장은 축하연설에서 지난 기간 우리 적십자회가 이룩한 성과들에 대해서와 적십자국제기구들이 진행해온 협조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앞으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장재언은 보고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가 걸어온 60년의 력사는 주체의 인간중시사상의 위대성과 진리성, 그 견인력과 생활력이 높이 과시된 자랑찬 력사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사람들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시키고 여러 나라 인민들과의 친선과 협력을 도모하여 세계의 평화에 이바지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의 기본사명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모든 적십자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고 숭고한 인도주의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