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의학은 예방의학이다》발표 40돐기념 전국의학과학토론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주체55(1966)년 10월 20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사회주의의학의 원리와 보건사업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제기되는 근본문제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의학은 예방의학이다>는 사회주의의학의 원리와 방법을 밝힌 강령적지침》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인국이 토론하였다

그는 로작이 사회주의의학,예방의학에 관한 리론실천적문제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불후의 고전적문헌이며 사회주의사회에서 병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려는 인민들의 세기적념원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길을 밝혀준 주체의 보건강령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모든 보건일군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인 예방의학사상과 리론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이를 빛나게 관철해나감으로써 보건사업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켜 근로자들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위생방역학, 기초의학, 외과학, 내과학, 고려의학, 약학분과 토론회가 진행되였다.

분과토론회들에서는 수백건의 의학과학기술론문이 발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