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기자동맹창립 60돐기념 보고회가 2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조선기자동맹 일군들과 전체 기자,언론인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하신 혁명적출판보도물건설의 빛나는 전통에 기초하여 주체35(1946)년 10월 11일 주체의 혁명적기자조직인 조선기자동맹을 창립하여주시였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요구에 맞게 기자동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혁명적방침을 제시하시고 우리 기자,언론인들이 주체의 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당의 사상적기수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축하문은 조선기자동맹일군들과 전체 기자,언론인들이 지난 60년동안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과 헌신성을 지니고 우리 당사상사업의 제1선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조선기자동맹일군들과 전체 기자,언론인들이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훌륭한 교양자, 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의 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금복이 기념보고를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