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 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군사호전광들이 포항에서 륙,해,공군의 합동하에 《해안상륙훈련》을 감행하였다.

10여척의 함선과 100여대의 직승기,장갑차 그리고 8,0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하여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감행한 이번 군사훈련이 해마다 남조선강점 미군과 남조선군 해병대의 합동하에 진행되여오던 전례를 깨고 미군의 참가없이 남조선군사호전광들이 단독으로 전쟁열을 올렸다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호전광들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미국의 전쟁책동에 추종하는 반역행위를 즉시 중지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