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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조선반도평화를 해치는 주범》
(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은 《조선반도평화를 해치는 주범》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최근 부쉬행정부가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하다면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평화를 바라는가. 물론 그에 대한 대답은 《아니다》이다. 그것을 립증하는 자료들은 얼마든지 있다. 그중 최근자료 몇가지를 꼽아보자.

며칠전 남조선강점 미군과 남조선군 해병대는 우리 공화국과 가까운 곳에 수십명의 외국인, 남조선 《국회의원》들을 《초청》해놓고 수십대의 직승기와 수륙량용장갑차, 70척의 함선과 함정으로 우리측 지역에 《공중침투》하고 《해상돌격》하는 《련합상륙훈련》을 벌리였다. 그에 앞서 남조선강점 미군은 남조선강원도 철원군에서 경기도 련천군의 목표지점에 로케트포를 쏘아대는 맹렬한 훈련을 하였다. 바로 그날 일본에 머무르고있던 미항공모함 《키티호크》호가 80여대의 전투기와 직승기를 싣고 여러척의 이지스구축함,프리케트함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의 선박들에 대한 《해상검색》을 위해 조선동해에로 떠났다. 최근 미국이 종전의 북침전쟁계획들을 전면수정보충하고있다는것도 드러났다.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미국의 위험천만한 움직임을 일일이 실례들자면 끝이 없다.

남조선군을 북남대결에로 부추기는 조종자도 미국이다.

북과 남이 싸우게 하려는 미국의 각본에 따라 얼마전 남조선군 두개 군단이 《전투능력제고》의 간판밑에 고양,파주,수원,인천 등지에서 직승기와 땅크,장갑차들을 동원하여 《2006호국훈련》을 벌린데 이어 충청남도 보령에서는 10여명 《국회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조선군이 《호크》미싸일사격훈련을 하였다.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의 사이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남조선군의 대규모군사훈련이 벌어졌다. 그에 앞서 경기도 포천에서는 남조선군 24개 부대의 수천명 병력이 수백대의 땅크와 장갑차,전투기들을 동원하여 《최대규모》라는 《화력시범훈련》을 했으며 포항의 해안가에서도 1만 2,000여명의 륙해군병력이 《상륙작전훈련》을 벌렸다.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이 이처럼 꼬리물고 벌어지는 속에서 얼마전에는 스텔스기술로 장비했다는 4,500t급 《최영》구축함의 진수식이 진행되였다. 사거리 500㎞인 《천룡》순항미싸일을 개발한 남조선당국이 1,000㎞와 1,500㎞의 순항미싸일을 개발하고있다는것도 폭로되였다.

미국이 조선반도평화를 바란다면 저들이 통수권을 쥐고있는 남조선군의 북침전쟁연습과 신형무기 및 장비개발을 막아야 할것이 아닌가. 그러나 미국은 그렇게 할 대신 오히려 남조선군을 북남대결에로 부추기면서 저들의 북침전쟁대포밥으로 써먹으려 하고있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이 조선반도평화를 바라는듯이 떠드는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미국의 속심은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켜 새 전쟁,핵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고 우리 민족끼리 싸우게 하여 어부지리를 얻자는것이다. 남을 희생시켜 제 배를 채우는데 이골이 난 미국의 교활한 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주변정세가 계속 격화되고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세계의 평화와 련결되여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 불길이 조선경외에로 번져갈수밖에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오늘의 현실은 미국이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이라는것을 실물로 확증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저들의 범죄행위는 당반에 올려놓고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들에 대해서는 악의에 차서 시비중상하며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조선반도평화를 해치는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날강도적인 제재와 압력소동의 도수를 보다 높이려 하고있다.

그러나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 미국의 기도는 오히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힘있게 다지도록 떠밀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침략자들이 감히 북침전쟁을 도발한다면 다시는 살아서 돌아가지 못하게 할것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북침전쟁도발책동과 남조선군을 동족대결에로 부추기는 범죄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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