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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의에 칼질하는 용납 못할 파쑈폭거》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정의에 칼질하는 용납 못할 파쑈폭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정의의 투쟁에 나선 인민들이 파쑈탄압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지난 11월 29일 남조선당국은 서울역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반대 2차 《민중총궐기》대회를 방대한 경찰무력을 동원하여 완전히 봉쇄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한편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각계각층 인민들의 참가밑에 벌어지고있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 반대시위투쟁들을 모두 《불법폭력시위》로 몰아붙이면서 가혹하게 탄압하고있다. 그 무슨 《법과 원칙》에 따라 파업주동자들을 형사처벌하고 《손해배상청구》 등 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안당국의 폭언에 따라 시위투쟁에 참가한 단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투쟁핵심들에 대한 검거소동이 벌어지고있다. 하여 지금 남조선 전지역은 살벌한 분위기에 휩싸여있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무분별한 탄압소동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자주권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말살하기 위한 극악무도한 반민족적란동이다. 그것은 친미사대매국행위의 일환으로 감행되는것으로 하여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더더욱 자아내게 한다.

최근 남조선 각지에서 거세차게 벌어지고있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 반대투쟁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생존의 권리를 지키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견결한 의지의 발현이다. 이른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이다. 이 《협정》이 체결되는 경우 농업을 비롯한 남조선경제가 미제의 희생물,롱락물로 더더욱 전락되는것은 물론 교육,문화 등 사회생활전반이 붕괴되고 인민들의 생존권마저 여지없이 짓밟히게 되는 엄중한 사태가 빚어지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놀음을 《미국의 지배전략의 일환》으로 락인찍고 그것은 남조선경제에 대한 《사형선고》이며 《제2의 을사5조약》이라고 준렬히 단죄배격하고있다. 그 망국적인《협정》이 체결되는것을 막자고 남조선인민들은 각종 투쟁단체들을 조직하고 《자유무역협정》체결저지를 위한 1,200만명서명운동,미국에로의 원정투쟁,룡산미군기지와 미국대사관,미상공회의소 등에 대한 항의시위 등 대중적인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것이다.

침략적이고 략탈적이며 굴욕적인 《협정》체결을 절대로 용납치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의지는 견결하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하며 절대로 범죄시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그에 파쑈탄압의 칼을 휘둘러대고있으니 이는 명백히 인민들의 요구나 민족의 리익보다도 외세의 강도적요구와 침략적리익을 더 중시하고 그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라면 못하는짓이 없는 추악한 친미사대매국노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애당초 이 협상을 시작할 때부터 저들의 매국배족적인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미국과의 《동맹관계의 중요성》으로부터 《어려운 결정을 할 준비도 되여있다》느니 뭐니 하는 얼빠진 나발을 불어대며 상전에 대해 굴종적인 자세를 취했는가 하면 《협정》체결반대단체들의 저항때문에 《협상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해야 한다》고 하면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철저히 탄압할 기도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그런 속에서 남조선공안당국은 《집회와 시위현장에서 최루액도 분사할것》이며 시위자들에 대한 《현장검거》를 위한 《검거전담부대를 투입하겠다》고 폭언하면서 살기를 풍기였다.

최근의 폭압사태는 바로 그 직접적산물이다.

그러나 민심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도전하면서 파쑈탄압의 몽둥이를 휘두르는자들에게는 파멸의 운명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대로 《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과 각계 투쟁단체들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지하고 불평등하고 예속적인 매국《협정》체결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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