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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낱낱이 드러난 인권유린자의 흉악한 정체》-미 유엔결의안 반대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낱낱이 드러난 인권유린자의 흉악한 정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인권유린자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또다시 드러냈다. 얼마전 미국은 유엔총회 제61차회의 3위원회 회의에 제출된 인종주의,외국인배척과 관련한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100여개의 유엔성원국들이 지지한 이 결의안채택을 반대한것은 미국 등 3개 나라뿐이였다. 인종주의와 외국인배척문제는 인권유린의 주요내용으로 공인되여있다. 미국이 인종주의를 반대하고 외국인배척행위를 중지할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반대한것은 그들이 인권문제의 공정한 해결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인권문제》를 코에 걸고 불순한 목적만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까지 미국이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시비질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사실 국내에서는 물론 국제무대에서 란폭한 인권유린,종교탄압행위를 감행하고있는 미국이 그 무슨 《인권》에 대해 떠드는것자체가 인권에 대한 모독이고 인류에 대한 우롱이다. 미국의 이러한 행위는 만사람의 비난과 조소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미국은 인권유린의 왕초이다. 다른것은 다 그만두고라도 미제가 감행하는 침략적인 《반테로전》을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미제의 《반테로전》은 《테로와의 투쟁》이라는 허울좋은 구실밑에 감행되는 자주권침해,인권유린행위이다. 인권이자 곧 국권이다. 국가주권을 떠난 인권에 대해 말하는것은 무의미하다. 그러나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자주권침해행위를 일삼고있다. 미제가 감행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침략은 란폭한 국가테로,인권유린행위이다. 미제의 강도적인 국가테로행위로 합법적인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여지없이 유린당하고 무고한 인민들이 무참히 학살당하고있다. 이라크에서만도 미제가 이 나라를 침공한이래 65만여명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라크강점 미제침략군이 감행하는 인권유린행위는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미제침략군이 수감자들의 옷을 벗긴 다음 인간피라미드를 쌓게 하고 개를 풀어놓아 물어뜯게 하였으며 수감자들을 살해하고는 히히닥닥거리면서 사진까지 찍는 야만적인 추태를 부린 사실은 이미 만천하에 폭로되였다. 미강점군 녀병사들이 이라크남성포로들을 발가벗겨 모욕을 주고 미제침략군병사들이 경쟁적으로 녀성수감자들을 강간한 사실 등은 그들의 인권유린범죄행위의 일단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유엔안보리사회 회의에서 팔레스티나민간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을 비난하는 결의안표결시에 거부권을 행사한것도 인권유린의 왕초로서의 그들의 정체를 똑똑히 알수 있게 한다.

미국은 《종교재판관》이 아니라 종교심판대우에 올라 심판을 받아야 할 종교탄압,종교말살의 주범이다.

미국에서는 이슬람교에 대한 모독중상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증오심이 여느때없이 높아지고있다. 미국에서 살고있는 이슬람교도들의 집과 마을,시설물들이 기습파괴당하고있다. 미제의 《반테로전》은 이슬람교문화파괴와 이슬람교나라들의 제도전복을 노린 현대판《십자군원정》이다. 미제침략군이 이슬람교도들이 신성시하는 성전인 코란경을 변기에 처넣고 거기에 물을 뿌리거나 그것을 짓밟는 등의 모독행위를 감행한것은 그 전형적인 실례로 된다. 얼마전에는 미국의 어느 한 비행장에서 일부 이슬람교도들이 비행기리륙을 앞두고 이슬람교식대로 기도를 하였다고하여 경찰이 그들의 비행기탑승을 금지시키는 조치까지 취하였다. 이것은 악랄한 종교탄압행위이다. 이런 일은 이슬람교와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배타적감정과 증오심이 체질화된 미국에서만 벌어질수 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인권문제》와 《종교문제》를 가지고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공공연히 간섭해나서고있는것은 미국식거만성과 파렴치성의 발로이다. 미국이 저들의 인권유린과 종교탄압행위는 뒤전에 밀어놓고 그 무슨 《인권과 종교의 존중》에 대해 떠드는것부터가 언어도단이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내부문제에 간섭하고 시비질할 아무러한 자격도 없다. 미국이 할 일이란 지금까지 감행한 인권유린,종교탄압범죄행위에 대해 국제사회앞에 성근하게 반성하고 죄를 씻는것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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